대상초진에 걸리게 되면 통증의 강도가 상당히 강하게 나타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대상포진은 초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후유증 또한 남게 되는데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접종, 전염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통증
초기엔 감기몸살이 걸린 것 같은 증상으로 다가오다가 몸통이나 얼굴 등에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통증이 퍼져나가게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불에 타는듯한 통증이라거나 전기로 지지는 것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주로 신경성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 감각이상 문제
피부가 마취라도 한 것처럼 둔감해지거나 반대로 살짝 스치기만 해도 쓰라린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부위에 종종 가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3. 수포성 발진
한쪽 부분에 집중되어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엔 빨간 발진으로 시작되어 물집으로 진화되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물집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1. 2010년부터 시작된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세 이상부터 하는 것이 권장되고 대략 50%
정도의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효과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60세 정도에 접종을 하는 게
추천되어집니다.
2.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고 통증이 덜 느껴지는 등 증상이 완화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예방접종 예외대상 - 임산부,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된 사람,
이미 한 번 맞은 사람(권장되지 않음), 50세 이상(권고 사항)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이미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겐 전염이 되지 않지만
수두를 앓지 않았던 성인이거나 아직 어린아이에겐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발진 상태에는 전염성이 거의 없으나 발진이 포진 상태로 변하게 되면서 전염성이 올라가게 되고포진이 완화가 되어서 딱지가 앉게 되면 다시 전염성이 가라앉게 됩니다.
수두로 전염되기 때문에 수두에 손이나 피부가 닿고 그 손으로 다른 사람을 만지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방접종과 같이 맞아도 될까?
1. 코로나 접종 또는 B형 감염 예방접종은 접종 후 2주일 뒤에 맞는 것이 추천됩니다.
2. 독감 예방접종 후에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같이 접종할 수도 있습니다.
3. 폐구균 예방접종은 예전에는 접종 후 4주 후에 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동시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골든타임
대상포진 초기증상 후 골든타임은 대약 72시간이고 이 시기를 놓치면 대상포진이 진화되고
심하면 눈이나 귀 주위에 포진이 생겨 시력저하나 청력을 손실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진료 치료과
보통 대상포진은 내과나 피부과에서 진료를 많이 하게 됩니다.
마치며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예방접종, 전염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수두를
앓다가 성인이 되어 면역력이 저하가 되거나 몸이 쇠약해진 상황에서 몸속 신경 쪽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하여 물집과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을 올려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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