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원인과 멈추는 법 4가지 팁

겨울철 혹은 평소에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자주 발생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기침이 자주 나는 원인과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는 
기침 멈추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이 간지럽고 기침의 원인

 

 

1.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발생 후 후유증으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기침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목에 있는 점막이 부어서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아 잔병치레처럼 
   다 나은 후에도 계속해서
   기침이 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자연스레 치유되지만
   만성기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만성기관지염

    기침과 가래가 두 달 이상 지속되는 현상인데 
    그 원인인 감기나 독감이 치유되지 않고 
    세균과 바이러스가 폐까지 유입되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겨울에 감기 발생 후 
    가래가 많이 나온다거나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알러지성비염

    콧물이 발생하는 원인이 
    외부 요소인 알레르기라면
    대게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해당 질환은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4. 역류성후두염

    위산이 역류를 하게 되고 
    식도를 넘어 후두까지 넘어와서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기침을 자주 하게 됩니다.
    목에 가래 같은 이물감을 동반하기 때문에 
    외적으로 감기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5. 후비루

    콧물이 코로 나오지 못하고 
    목뒤 쪽으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질환인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우리 몸의 방어 기질인 기침이 
    계속 나오게 되고
    이를 후비루 혹은 증상은 있지만 
    검사 결과에 나타나지 않는 
    후비루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콧물은 우리가 인식하지 않아도 조금씩 목뒤로 
    넘어가기 마련인데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로
    그 양이 많다면 해당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6. 일반적인 감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서
    감기에 걸리게 되면 기침을 자주 하게 되고
    잦은 기침으로 목이 건조해져 간지럽게 
    느껴지고 다시 기침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7. 외적인 요소

    그 외에 탁한 실내공기나 잦은 흡연으로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목이 간지럽게
    느껴지거나 기침을 자주 할 수 있습니다.

 

 

 

기침 멈추는 법 

 

 

1. 따뜻한 물 또는 차 자주 마시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따뜻한 차 종류를 마셔서
   목에 있는 가래를 뱉어내게 하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생강차나 도라지차는 염증을 억제해주고
   가래를 묽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목이 간지럽거나 가래가 생길 때 마시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소금물 가글

    잦은 기침의 원인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루 30초 정도 소금물로 입안을
    가글하여 청결을 유지하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꿀

    꿀에는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바이러스와 항염 작용을 해서 
    면역 기능을 올려주고 염증을 완화시켜
    잦은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침

    침은 우리 입이나 목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탕이나 껌을 입에 물고 있으면 
    침이 자주 나오게 되어
    기관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 줍니다.